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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지름 Condyloma Acuminatum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에 발병하며, 성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동성애남자에서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출산 시 전파되기도 하며, 성적인 접촉은 아닐지라도
    감염자와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되기도 한다고 보고되기도 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종류가 다양(최소 66개 이상)하며,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도를 기준으로 고위험군(HPV-16, 18)과 저위험군으로 구분합니다.
    저위험군 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면역력에 의해 완치되기도 하나, 고위험군의 바이러스는
    여성에서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항문외부에 곤지름이 있는 경우 상당수에서 내부의 곤지름이 있을 수 있으니
    내부 검사를 통해 확인 후 치료방침을 결정해야 합니다.

    곤지름 진단

    육안으로 쉽게 진단이 되나, 바이러스가 고위험군인지 저위험군인 지 알기위해 바이러스유형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성병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곤지름의 치료

    약물치료

    다양한 외용제제가 사용되나 최근에는 알다라(IMIQUIMOD제제)연고를 사용하여 상당수의 환자에서 수술없이 완치되기도 합니다. 또한, 수술받은 환자에서 수술 후 재발을 줄이기 위해
    병용하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인터페론나 기타 항바이러스제제를 사용되기도 합니다.

    수술

    외용제제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나, 항문내부에 있는 곤지름의 경우에는 궁극적으로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후 관리

    적극적인 수술치료에도 재발의 가능성은 약 50%정도로 보고되기 있기에 외견상 병변이 없어졌다고 해도 좋은 면역상태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한달 간격으로 세번 정도는 내원하여 재발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체로 세달 연속 재발이 없다면 성관계를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필요에 따라 연고를 예방목적으로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