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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경우에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까?

    배변 습관의 변화, 항문을 통한 출혈, 수지검사 혹은 잠혈반응검사에서 양성, 원인불명의 체중감소, 철결핍성 빈혈, 대장암, 대장염, 혹은 대장용종이 의심되는 경우, 에스결장경에서 용종이 발견된 경우, 그리고 기타 검사에서 대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등에서 대장내시경 검사가 권장됩니다. 이전 증상들이 없어도 일반인에서는 50세부터,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4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로 뭘 알아낼 수 있나요?

    가장 흔히 발견되는 질환으로는 대장 용종을 들 수 있으며, 그 외에서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장결핵, 대장게실, 장출혈, 감염성대장염 등이 대표적인 질환들입니다.

    진정(수면)내시경은 위험하지 않나요?

    간혹 수면내시경과 연관된 사고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사전에 환자상태에 따라 선별하여 실시하여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폐질환, 심장질환 등으로 치료 중인 분들은 가급적 진정내시경이 아닌 일반내시경을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시술 시 깊은 수면상태 아닌 진정상태에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산소포화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어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혹 약에 민감하여 수면이 깊어지는 경우는 바로 수면을 풀어줄 수 있는 약(아넥세이트)이 있어서 필요하다면 바로 깨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고령의 환자분의 경우에는 투여량을 최소화함으로서 안전하게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혹, 수면에서 회복이 더딘 경우에는 바로 아넥세이트라는 길항제를 투여하면 바로 깨어나십니다.

    수면에서 내시경 후 운전을 할 수 있습니까?

    수면에서 맑은 정신으로 돌아왔다고 느껴도, 다양한 증상이 미미하게 남아있을 수도 있고 가벼운사무 정도는 어렵지 않을 수 있으나, 위험부담이 있는 작업이나 운전 등 판단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일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을 하지 않고 검사하면 많이 아프나요?

    대장의 길이가 150cm정도 되며, 구불구불하게 배치되어 어느 정도 불편함은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사전 투약 후 숙련된 시술자가 하는 경우 약간의 복통과 더부룩함 정도의 거북함 정도며, 시술과 동시에 설명을 들으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검사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항문에서 대장의 제일 상부에 해당하는 맹장까지 내시경을 삽입하는데 통상 2분에서 5분 정도 소요되며, 이 곳에서부터 서서히 나오면서 굴곡들 사이사이를 자세히 관찰하면서 나옵니다. 통상 병변을 놓치지 않으려면 6-10분 정도 소요하여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래서 용종절제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조건리라면 10분에서 15분 정도면 검사가 끝납니다. 용종을 절제해야 하는 경우는 용종의 크기나 개수에 따라 마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총 원내에서 소요되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9시 도착하면, 혈관주사 준비 후에 9시 반쯤 검사에 들어가서 용종절제 없이 정상검사라면 10시이내에 회복실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개인차가 있으나 통상은 12시에서 1시 사이에 수면에서 회복하여 귀가할 수 있습니다.

    용종은 무엇이며, 선종과는 어떻게 다르죠?

    용종은 대장내부에서 자라는 혹을 총칭하는 말이며, 선종이라 함은 대장상피세포에서 자라난 신생물 종양(neoplasia)을 이르며,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말합니다. 선종은 전체 용종의 70%정도를 차지합니다.

    용종은 어떠한 증상을 보입니까?

    대부분의 용종은 증상은 없고 잠혈반응 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CT촬영 등에서 발견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다만, 융모상 선종(villous adenoma)의 경우에는 다량의 점액질을 분비하여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용종제거 후에도 재발될 수 있습니까?

    시술의 적합성에 따라서는 시술받았던 자리에서 다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초기 절제에서 완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가급적 빠른 시기에 다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초기 절제에서 완벽하게 절제되었다고 하여도, 다른 부위에서 다시 생길 가능성을 고려하여 최소 3년이내에 한번 더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검사에서 정상이면 5년 간격으로 검사받으시면 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더 짧은 간격으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대장내시경소개부분 참조)

    용종은 꼭 제거해야 합니까?

    용종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크기가 자랄 뿐만 아니라 암으로 변해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발견 시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이, 선종(adenoma)는 크기가 2cm이상 자란 경우 30%정도에서 부분적으로 암세포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대장내시경 검사 시 발견되면 내시경을 통해 가느다란 기구를 집어넣어 용종을 떼어 냅니다. 작은 크기의 용종은 펀치라는 집게 형태의 기구를 이용해서 간단히 제거하고, 5mm 이상 크기의 용종은 대개 올가미를 이용하여 제거합니다. 제거 시에 지혈을 위해 전기소작을 동시에 가하기도 합니다. 잘라낸 조직은 내시경을 빼면서 함께 가지고 나온 후 조직검사를 의뢰합니다. 그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도 하며, 또한 향후 추가로 감시내시경(surveillance colonoscopy) 주기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모든 용종은 다 대장내경을 이용해 제거할 수 있습니까?

    의학이 발달하고 대장내시경 기구들도 다양해지면서, 상당히 큰 용종도 기술적으로 상당 부분 개복수술 없이 대장내시경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종의 크기가 클수록, 암세포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장내시경 하 용종절세술 후 추가로 개복수술이 필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대장내시경 시술자는 용종수술을 할 것인 지 아니면 개복수술 혹은 복강경수술로 갈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시경적 시 용종을 떼면많이 아프나요?

    용종절제 자체만으로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다만, 용종절제범위가 넓거나 여러 개를 뗀 경우 등에서는 시술을 마친 후 약간의 복통, 미열 등을 호소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한번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떼면 얼마 만에 한번씩 검사를 받아야 합니까?

    선종을 절제가 잘 된 경우에는 대체로 3년 후에 한번 재검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때, 검사가 정상이라면 향후 5년마다 받으시면 됩니다. 다만, 개개인에 따라 용종 개수며, 조직검사 소견에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아, 그때 마다 주치의 선생님과 자세한 상담 후 다음 검사 시기를 정하는것이 좋습니다. 그외, 대장암이나 용종에 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짧은 주기로 검사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소개 부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