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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 2년 전 정도부터 배변시 항문에
콩알만한 살점이 돌출되었다 사라지는 증상이 있어
치질을 의심했었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병원 진료를 미루다가
올해 2월경부터 증상이 심해져서
3월에 항문외과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예상하던대로 치질을 진단받았고,
상세한 설명없이 수술을 바로 하자고 하셔서...T^T
무섭기도 하고, 하고있는 일에도 지장이 있어서
일단은 먹는 약과 연고를 처방받은 후
지금까지 수술을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치센'이라는 알약과
3월에 처방받은 연고 사용 및
좌욕을 꾸준히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설사가 심해지면서
치질도 함께 심해져서
배변 시에 통증이 심한 상태입니다.
대체인력이 여의치 않아
현재 직장을 하루라도 쉬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8월 중순에 휴가를 받아 수술을 하고자 하는데, 괜찮을런지요?
그리고, 지방에 거주하고 있지만,
8월 중순부터 서울에 머물 계획이 있어서
서울에 간 김에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수술 후 외래 진료를 몇 회나 지속해야 할런지요?
치핵 진단 후 약물과 연고 처방으로 몇달 치료를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배변 시 통증이 심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치열도 함께 동반되었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본원에서는 치핵근본절제 수술 후 다음날 오전에 퇴원하여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통상 일주일 간격 두세번, 이주 간격 한두번 내원하면 됩니다만, 지방에 계신 분들은 퇴원 후 완치까지 전화상담으로 도와드립니다.
8월 중순에 시간이 나신다면, 내원 전 사전에 전화상담으로 자세한 안내를 받으신 후 수술날을 예약 후 내원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