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

안녕하세요
저는 51세 갱년기 시작하는 주부입니다 몇년전 부터 일년에 한두차례 항문이 짲어지는 치열증세가 있었는데 작년 6월말시작한 참을수없는 통증을 동반한 치열이왔으나 좌욕등 여러 민간 요법으로 현재는 통증이 배변후 오후 1시까지 매운 느낌과 약간의 따가움있고 피부꼬리라고하는 췌피를 갖게 되었 습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 6월 심한 치열 후 약간의 선홍색 출혈이 몇 차례 조금 있었고 현재는 전혀 없고 배변시가 아닌 배변후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치열수술을 받고 싶지만 혈소판 수치가 위험수치만큼 낮아서 출혈의 두려움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다른사람보다 상처회복이 아주 더딥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것 같은데 계속 좋아질 수 있을까요?
오전에 힘있게 살고 싶은데요..
수술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몇년 전 부터 일년에 한두차레 치열, 작년6월 한차례 심한 통증, 현재는 큰 통증은 없는 상태이며 피부꼬리가 있는  정도라면 당장 수술이 필요할 거라 판단하지 않습니다. 

 

대장항문 전문의 진료를 받아 치열이 맞는 지, 혹 통증을 유발할만한 동반 질환은 없는 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라고 봅니다. 

 

치열이 맞다면 그 동안의 경과를 고려하면 약물치료로 호전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합니다. 

 

특히나 혈소판 수치가 낮고, 상처가 더디 낫는 체질이라면 약물치료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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