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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상담 Online Doctor Consultation

    치루수술

    현 (2022-03-01)

    현재상황

     

    코로나로 한국입국이 쉽지않아 부득이하게 해외에서 치루 수술을 했습니다. 세톤술을 했고 지금 고무줄이 걸려있습니다. 

    수술을 한지는 3주정도 되었구요. 2주쯤되었을때 고무줄이 느슨하다고 3센티쯤 잘라냈습니다. 지금은 연고를 바르고 있습니다. 

    고무줄을 쪼인이후 항상 기분이 나쁘게 신경쓰이는 정도가 계속되며 진물으 자고 나면 조금 나오는 정도이고,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수술부위가 부워있어 쉬면 또 좋아집니다. 아주 아프거나  생활하는데는 큰문제는 없습니다. 

     

    질문입니다 ㅜㅜ

     

    수술하신 선생님께 물어보니 수술은 한번이고 나중에 3월말경에 고무줄만 자른다는데,

     

    세톤이 뭔지를 잘 모르고 수술을 해서, 인터넷을 보면, 고무줄이 자동탈락되는것으로 나오는데 이게 자동탈락이 되는건지 아니면 떨어지는건지,

    그 원리가 관약근이 고무줄을 자르는건지, 고무줄이 관약근을 서서히 잘라서 상처를 치료시키는건지 도무지 어떤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끝으로...조만간 한국에 입국하면 불안한 마음에 한번 내원을 해도 될까요?​  

    본원에서는 괄약근 보존 치루수술을 시술하며, 쎄톤법은 거의 시술하지 않습니다. 

     

    하여, 쎄톤법에 관해 문헌에 언급되는 방식에 근거해 답변드립니다. 

     

    세톤 설치 후 이주만에 느슨해져 일부 절제해 내었다면, 일정기간 후 쎄톤을 더 조여서 조여진 쎄톤에 의해 나머지 부분이 완전 절단되도록 하는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기술하신 내용 중에 주치의 선생님께서 3월 말 고무줄만 자른다는 다고 하셨다면, 아마도 남은 쎄톤이 괄약근을 통과하지 않는 배농쎄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문제에 관한 한 주치의 선생님께 다시 문의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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