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신 30주 입니다.
3개월 전부턴가 항문이 가렵고 따갑운 증상이 생겼거든요.
여기 글 보니까 항문소양증 같은데 도대체 호전되지가 않네요.
제가 임신하고 변비해소 때문에 우유랑,요구르트,불가리스,과일 등을
많이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화장실에 가면 첨엔 정상 변 보다가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그래서 항문에 자극이 많이 된걸까요.
아니면 제가 워낙 회랑, 초밥등을 좋아해서 한달에 한두번 먹었는데
혹시 기생충이 생겼나 싶기도 하고요.
아니면 곰팡이 균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외음부쪽에
곰팡이 균이 생겨서 그런건 아닐까요...ㅠㅠ
볼일보고나면 깨끗이 물로만 씻고 어느정도 건조도 시키고
긁지도 않았거든요.현재 임신 중이라 병원 가는것도 망설여지고해서
관리 한다고 하는데 호전되지가 않네요. 병원가면 원인은 찾을수 있나요?
항문이 약간 부어있고 습한것 같기도 하고요.
특히 외출해서 많이 돌아다니면 더욱 심해지고요.
그리고 방귀가 자주 나오면서 팬티에 변이 아주 살짝 묻을때도 있었어요.
앞으로 아기도 낳아야 하는데 항문까지 아프니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설사를 자주하면서 항문부위에 상처가 생겼다가 나으면서 가려움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혹은 설사에 의해 항문부위에 습진이 형성되어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설사를 피하도록 음식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우유나 우유관련 제품이 설사를 초래할 수 있으며 또한 그 자체로 가려움증을 초래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당분간 이점을 유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하시던대로 손대지 않고 좌욕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산전 진찰 시 곰팡이 감염에 대해 담당선생님께 문의하십시요. 비누사용을 절제하시고 손톱을 짧게 유지하여 무의식 중에 항문에 상처를 남기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부인과 진료에도 호전이 없으면 대장항문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