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여자입니다.
어제부터 항문부분이 이상함을 느낍니다.
항문이 이상한건지 항문쪽 뼈가 이상한건지...
암튼 대변을 시원하게 못봤을때처럼 항문이 불편해요.
평소에 대변도 잘보거든요.
대변은 보통 변의를 느끼고 바로 화장실가면 1~2분안에 보거든요.
근데 어제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그래요.
항문에 힘을주면 대변이 덜나온느낌이나고 그 위쪽 뼈도 아파요.
정확히 항문때문인지 뼈가 아픈건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안그러다가 자고일어나니깐 갑자기 그러네요.
혹시 치질인가요?
치질이 평소에 안그러다가 저처럼 자고일어나니깐 생기는 경우도 있나요?
평소에 변비도 없었는데..
아! 근래에 계속 대변이 설사처럼나왔어요.
완전히 설사는 아닌데 모양이 없고 그냥 쌓이는 대변..^^;;
그리고 평소에 방귀를 자주 뀌는편이구요.
작년에 대장내시경했었는데 그땐 아무증상도 없었거든요.
인터넷에 보니깐 항문거근증후군과 비슷한데
이병은 고치기 힘든건가요??
안그러다가 하루아침에 그러니깐 너무 걱정되네요.
답변바랍니다~
갑작스런 잔변감, 위쪽 뼈가 아픈 듯한 통증, 근래 무른 변 등의 증상은 치질과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 환자분이 의심하는 항문거근 중후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항문주위농양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것으로 미루어 후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혈전성 치질 등 그외에도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만한 질환들이 있긴 합니다.
가급적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고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간단한 항문경과 수지검사, 필요에 따라 초음파 검사로 확진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