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세의 주부입니다.
잦은 하복부 통증으로 시달리다 얼마전 큰맘먹고 가까운 내과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결과는 폴립이 하나 있어 조직검사를 했는데 선종이며 이형세포가 발견되었다는군요..
낮은이형세포라고 하는데, 높은 이형세포는 암이라고 보는데, 낮은 이형세포는 언젠가는 암이 될수 있지만 당장 위험하지는 않은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내시경시 검사를 위해 조직을 떼어낼때 거의 제거가 되었을것이라고 보여지지만 3년후 다시 검사를 받아보고 3년마다 꾸준히 받아보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내시경 사진에보면 폴립이 평편하게 생겼으며 약간 넓어 보였습니다.
검사시에 만약 모두 제거가 되지 않았다면 가까운 시기에 대장암으로 발전할수 있지 않을까 겁이 나고 불안합니다.
오랜 변비도 있었고, 항상 하복부가 불쾌하고, 가스도 자주 차고, 아이를 낳고는 복부비만도 생겨서 여러가지로 몸도 힘들고 맘도 힘듭니다.
앞으로 3년정도 후에 내시경을 다시받는 그날까지 마음놓고 지내도 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내시경검사를 수면으로 받았는데, 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런데 같이 같던 보호자한테 들었는데, 검사하는 20분동안 아파 죽겠다.. 그만하겠다.. 안한다.. 소리지르고 움직이고 난리가 났었다고 하는데요..
원래 내시경검사가 그렇게 고통스러운 건가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인데요..
이형세포를 가지고 있는사람이 잦은 음주를 하게되면 위험한가요...?
고기는 한달에 두세번 정도 먹고, 맥주나 매실주등을 일주일에 두번정도 마시고요... 하루에 커피도 두잔정도 마시는데요... 위험한 행동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모든 선종은 낮느냐 높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원천적으로 이형세포를 보이게 되어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 3년 뒤에 검사를 권하셨다면 충분히 제거되었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일 것 입니다. 정히 걱정이 되신다면 1 년 뒤에 다시 한번 검사를 받아보고 이상없으면 그 후 3-5년 마다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형세포를 갖고있는 사람이라고 규정하실 필요없습니다. 제거되었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심각히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장내시경은 여러 굴곡부위를 통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통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험한 행동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