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억하실 거 같은데..1월 23일에 수술받고 이제 두달 반 돼가요..상처 아무는게 더디어서 마지막에 소독약 바르러 몇번 가고.. 마그밀 한달분 한꺼번에 사서 복용하고..
여전히 변보기 초기에는 한 십초간 항문이 벌어지면서 무지 아팠지만 그래도 변보고 .. 보고 나서 좌욕을 하거나..아님 외부에서도 좌욕기가 없으면 물티슈로 해결해도 그냥 괜찮다 싶은 정도까지 진전이 있는가 싶었는데..지난주에 변을 좀 힘들게 보고 나서 근 반나절은 너무 아파서 다른 일에 집중도 안돼고 힘들더니 그 뒤로는 변을 보면..초기에 항문 열릴때의 고통도 더 커진듯하고..보고 나서 통증이 너무 오래가고..항문 주위도 부어오르고.. 채 낫기도 전에..처음처럼 힘들어지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못 찾아뵙고 있는데 이번 주말경에는 다시 찾아뵈야 할거 같아요..찾아뵙기 전에 조언좀 해주세요..별일 아닌건지..이럴수 있는건지..남들보다 더뎌 보이는것 같기는 해도 나아지는 과정 같아서 좋았고..빨리 나아서 추천 글도 쓰고 이래야지 했는데..상담글 먼저 올리네요..속상해요..잉~~
아직도 배변 후 어려움이 있다니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이**님은 1월 23일 치질과 치열에 대해 치질 4군데 제거하고 치열에 대한 수술까지 동시에 받으시고 다음날 오전에 퇴원하셨습니다. 평소에도 3일 만에 변을 보는 습관과 수술 후 간헐적으로 변이 너무 크게 굳어서 관장으로 배변한 적이 있어서 5주 째인 2월 25일 마지막 내원시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도록 마그밀 한 달 분 처방 후 내원하지 않으신 상태입니다.
아직도 불편하시다니 상처가 일부 아직 낫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배변 후 통증이 좌욕으로 호전 될 정도라면 변비를 피하고 기다려 보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최근에 배변곤란 후 통증이 반나절을 간다면 아마도 이 전처럼 너무 단단하고 큰 변이 나오면 다시 상처가 깊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본원에서의 통증 허용범위를 넘어서는 정도여서 좀 더 적극적인 조처를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수술 후 모든 분들이 배변 후 통증이 좌욕 후 지낼만 정도의 범주를 벗어나는 고통이 있는 것을 방치하지 않습니다. 배변곤란을 완화시키고 기다릴 것인지 다른 적절한 조처를 필요로 할지는 진찰을 해 봐야겠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데로 내원하시면 진찰 후 적절한 조처를 강구해야겠습니다. 우선은 마그밀과 식이섬유, 충분한 수분섭취로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