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된 남아의 항문 옆이 부풀어 올라 고름이 잡혔습니다.
소아과에서 항생제 처방받고 먹인 후 배농을 시도하였지만 잘 되지 않았고 위치가 위치인지라 재감염을 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은 다시 고름이 차있구요.
소아과에서 치료받는 것보다 외과에서 치료받아야할까요?
너무 어린 아기라서 겁이 납니다.
그리고 고름을 삭히기 위해 엿기름을 밥알에 개어 발라놓으라고 하는데-보모 아주머니가- 그래도 될까요? 엄마는 그렇게 하기 싫지만 배농한다고 자꾸 상처내서 재감염되는 것을 보니 한가닥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바늘로 하는 것만으로는 배농이 충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유아의 항문농양에 대해서는 초기에 비교적 넓은 배농창으로 충분히 배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 어려운 수술도 아니며 아이에게 큰 고통없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대장항문외과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