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저도 외치핵인가 하는 증상이 보이는 것 같아 무척 불안합니다. 부모님 모두 치질 증상은 있으셨구요. 아빠는 무척 증상이 심해져서 수술을 받으신적이 있지요...
저는 변비 증상이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생리 증후군으로 인해 생리 전에 살짝 변비 증상이 있었던 정도 입니다. 변은 대부분 잘 보는 편이구요. 상태도.. 건강한 편입니다. --;;
헌데 한 3일 전에 매운것을 먹은 탓인지 배가 너무 부글거려서 힘을 많이 줬었지요. 그런데, 그날 변을 보고 여느때와 같이 샤워기로 씻던 중에 콩알 만한 것이 톡 튀어나온 걸 느꼈지요. 샤워를 마치고 다시 확인 했을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들어갔구요. 전혀 아프진 않아요. 대충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약 2기 정도인 외치핵으로 생각되긴하는데요.
어제는 또 회사에서 일을 보고 난 후 걸어다니기 거북 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니 괜찮았구요. 오늘 집에 돌아와 일을 봤는데.. 이번엔 좀 더 심해진 느낌 입니다. 일부러 힘을 많이 안줬는데두.. 확실히 툭 튀어 나온 느낌이 들었구요.
앉아서 나름 한다고 좌욕을 했는데.. 점점 더 많이 튀어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방법이 옳지 않아 그런것 같긴 한데요. 어쨌든 툭 튀어나온 그만큼은 제가 수술 전까지 갖고 가야할 크기인가 본데요. 성격이 너무 예민해서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걱정도 돼구요.
증상이 미약하다 내지는 좌욕으로 개선된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관리 미숙으로 더 악화되기 전에 수술로 완전히 증상을 없애고 싶습니다. 2기 정도의 외치핵으로 보고 수술을 한다면 비용은 어느정도 인지... 완치 후 정상 생활이 가능하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입원을 해야하는지... 진료 후 수술해야한다면 바로 수술이 가능한지 ... 기다려야 한다면 수술 예정일이 어느정도 될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상태로 계속 부부생활을 해도 괜찮은것인지... 수술을 하더라도 아이 출산 후에도 치질이 발생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혈전성 외치질입니다. 평소에 치질증상이 없다가도 배변곤란, 설사 등로 항문에 자극이 가해진 경우에 치질내부의 혈액이 굳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의 통증은 2-3일 지나면 사라지지만 혹은 2-3주에 걸쳐 서서히 없어집니다.
2기 정도(?)의 외치질이면서 그리고 평소에 치질로 고생한 적이 없었다면 수술을 서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적절한 약물치료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부부생활은 지장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정히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치질근본수술로 제거하게 됩니다. 수술 다음날 오전에 퇴원하시고 가벼운 집안일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사전진료와 사전검사가 필요합니다. 수술 가능한 날은 02-595-5225로 문의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치질 근본수술인 만큼 재발의 가능성은 1% 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