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에 자전거를 탈때 항문뒤쪽에 서 통증이 느껴져서 항문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으니 치루라고 하더군요..다행히도 염증이 터져서 구멍이 났고..그래서 진물이
나는거라는군요..수술을 권유해서 입원하고 치루근본수술을 받았습니다.
(삼성생명에 제출하려고 진단서를 발급받았는데 치루근본수술이라고 적혔습니다)
강동구 길동에 있는 제일 유명한 항문외과에서 말입니다.
2박3일동안 입원해있었고..비용은 39만원 정도 납부한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1주일에 한번씩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지요..항생제와 위장보호제도 조제해서 먹었고요.
그런데 1개월15일정도 지나고 진물이 조금씩 덜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술을 먹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1주일에 3일정도 술을 먹었습니다...먹을때 보통 소주1병씩을 먹었고요.
그런데 2개월정도 될때까지 진물이 나오더군요...통증은 하나도 없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 병원에가서 치루수술부위 검사를 하는지라 진물이 계속나와서
거즈를 대야한다고 했더니..앞으로는 별도의 지시가 있을때까지 술을 먹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술을 안먹고...조제약(항생제, 위장보호제)를 1개월간 더 먹었습니다
물론 좌욕도 하루에 아침1번, 저녁1번씩 꼭 합니다..
그런데 수술후 3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도 진물이 나와서 거즈를 출근할때 부착하고
퇴근후에 떼고있습니다..물론 약국에서 준 연고도 바르고요...아침에 1번..
밤에 자고 나면 아침에는 진물이 거의 없는데...퇴근후 거즈를 확인하면 새끼손가락정도의
진물이 배어나옵니다....
내일이 토요일이고 다시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겠지만..3개월이 지난 지금
사실 심신이 너무 지치네요..업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도 술을 먹을 수 없어서..ㅠㅠ;;
두분의 의사선생님은 재수술은 안해도 되니..1주일에 한번씩 검진하러 나오고..
차츰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혹시 어렸을때 결핵을 앓았던 적이 있냐고 하시는데..결핵을 앓지는 않았습니다
담배는 하루에 반갑(10개피)을 피우는데 담배하고 연관성이 있나요?
선생님들!!! 혹시 왜 그런지 아시나요??
강남항외과 가면 바로 해결이 되는지요??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담당선생님의 의견이 제일 중요합니다만 치루수술 후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라고 여겨집니다. 원인은 여러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대장이나 혹은 소장에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대장내시경을 받아보시면 됩니다. 대장이나 소장에 염증이 없으면서 상처가 더디 낫는다면 상처부위에서 조직을취하여 결핵여부, 염증성 장질환 여부등에 대한 검사를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