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말기입니다. 출산예정일도 5일정도 남았습니다. 지금 현재는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임신전에 수술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임신이 되는 바람에 수술을 못했습니다. 임신전에도 배변시 치핵이 탈출되어 밀어넣어야 했는데, 요즘에는 배변시 뿐만 아니라 조금만 걸어도, 누워있어도 치핵이 탈출됩니다. 또 탈출된 치핵은 잘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남편의 도움으로 겨우 치핵을 밀어넣고 있는데 그때마다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출산후, 일주일정도 후에 바로 수술을 받고 싶은데, 모유수유로 인해 걱정입니다. 수술을 하면, 모유가 말라진다는 얘기도 있고, 출산후에 바로 수술받는 것이 산모한테도 안좋다고들 해서요. 저는 꼭 모유수유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먹는 약들이 아기에게 안좋으면 어떻하나 걱정도 됩니다. 그렇게 안좋은 건지 그렇다면 몇개월이 지난후에야 수술을 받을수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또, 저희 주변인들 중에서 수술하신 분이 치질수술을 하면, 변이 가늘고, 항문이 좁아진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인지요? 변을 보아도, 시원하지가 않다고 말씀하셔서 망설여집니다. 계속 재발된다는 얘기도 있구요
수술시 척추마취말고, 항문부분마취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한지도 알고싶습니다.
모든게 궁금증 투성입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금요일 저녁에 수술해서 일요일에 퇴원하고 싶은데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분만 후 일주일 이내라도 수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술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서 아이를 돌보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수유에 관한한 산부인과 선생님과 한번 더 상의해보시길 바랍니다.
통상 사용하는 항생제나 진통제 정도는 수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항문이 좁아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리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재발가능성은 1% 미만입니다.
항문부위만 마취하고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저녁은 너무 늦고 오후 3시 까지는 내원하셔야 합니다.
금요일 수술 토요일 퇴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