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2년 전부터 최초로 변비라기보다 한번 큰걸 볼때 힘주어 본 경험이 있었고 그때는 아프기만 하고 끝이 아리다고하나 하지만 피도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잊을만 하면 가끔 1년에 1~2번 정도 변보기가 힘들정도가 있었습니다. 가끔 내용물에 피가 묻을때도 있고 그러다 말고... 이래저래 지나다 작년엔 엉덩이에 목젖같은 살점이 붙어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아프지도 않고 그럭저럭 지냈습니다. 전 평상이 물은 잘 먹지 않아서 제 스스로도 걱정이고 남편도 평소에물을 자주 마시라로 맨날 혼냅니다. 그러다 얼마전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아 그전에 한번은 응가 볼려고 힘주니까 피가 분무기 뿌리듯 찍찍 변기에 그림을 그린적이 있구요 가장 최근에는 평소엔 하루에 한번씩 변을 보다가 몇일 못본적이 있었거든요 제 기억으로는 9/2에 변이 잘 안나와서힘주어 그냥 샀습니다. 특별히 피 본것도 없고 그럭저럭 지나갔고 계속 변을 저도모르게 안보다가 9/4일에 변을 보려 화장실에 앉아 신호를 기다리는데 아무리 힘을주어도 밑에 묵직하게 뭉쳐있는 느낌만 나고 변은 못보고 변기를 빨갛게 물들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항문이 아프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날다시 시도했으나 변을 결국 힘을주어도 안나오고 다시 변기물만 흐렸습니다. 근데 약간 핏덩어리 뭉친것이 휴지로 닦을때 묻어 나왔습니다. 결국 다시 포기하고 9/9일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배속이 묵직하고 아래도 묵직해서 조금 아픔을 참고 일을 보았습니다. 피도응가에 묻어있고 휴지도 묻고 조금 그때 당시만 아프고 마무리 하고나서는 아프다는 느낌이 그다지 들지 않았습니다. 답답해서 항문외과에 가서 검사하고 결과를 물어보았더니 의사선생님이 치질+치열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그날 이후로 항문밑에 있던 목젖이 새끼를 깐건지 대번에 커지고 몇개가 더 생겼습니다.(부어있었구요)하지만 그다지 활동하는데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병원에서 변을 무르게 하는 약과 크림을 처방받아 약을 7회분 먹고 변을 그럭저럭 보다가 (힘들지 않게) 어제는 물설사를 해서 배가 뒤틀려 죽다 살아났습니다. 그래서는 결국 약도안먹고 지사제로 배를 다스렸습니다. 선생님! 치칠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나요? 그리고 치열도 급성이냐? 만성이나?에 따라서 수술유무가 달라진다고 들었습니다. 전 계속 이런 현상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올해 이런상황이 일어나서 좀 겁도나고 해서 상담차 문의 드립니다. 주변에서는 물먹고 식이섬유질 야채와 좌욕하고 그러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다시한번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내 상태가 심각한건가요?
궁금사항
처음가서 검사비용이 얼마가 되고?
만약 수술을 요할때 수술비용과 입원일 ? 병실은 몇인실을 쓰는지 유무?
혹 가족이 가족 수술을 받게 되면 비용할인유무? ㅋㅋㅋㅋ
현재로선 이런 사항들이 궁금합니다.
제가 넘 사설이 길었습니다.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격은 꼭 멜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항문외과에 가서 검사하고 결과를 물어보았더니 의사선생님이 치질+치열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상담내용을 종합해 볼 때 초진 선생님의 진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치질로 인해 출혈이 심하고 몽올이 만져지더라도 통증은 없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다고 심하지 않다고 할 수 없습니다.
출혈양상으로 보아 그리고 몽올이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약물치료를 원한다면 이 또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