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일(아니면 6/30)에 선생님께 치질수술을 받아서
이제 더이상 붉은 피가 섞인 변을 보는 공포감은 사라졌습니다.
또한 수술 진행간에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질문이 있어서요.
수술후 변의 굵기가 심하게 가늘어졌거든요.
거의 손가락 굵기 만한 변이 항상 나오는데요....
변의 상태가 뭔가 뭉쳐져 있기 보다는 쉽게 물에 풀어진다는 느낌이구요...
장에 가스가 많이 많이 차는 느낌도 있구요....
수술전에는 많이 굵게 나왔었거든요.
방문을 해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건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변의 굵기는 항문의 크기뿐 아니라 변의 상태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정**님은 치질 근본수술 후 2주때 마지막 내원하셨을 때 까지의 환부사진을 검토했습니다.
완치까지 내원하진 않았지만 그 동안의 경과를 봐서는 항문이 좁아질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수술이 항문이 좁아지는 경우는 대개 고통이 심하고 상처가 매우 더디 낫습니다.
귀하의 경우는 이 경우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이 기술한데로 풀어지는 변이라면 정상항문이라고 해도 변이 가늘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식이섬유를 복용하여 부드럽게 뭉친 변이 되면 굵게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변화가 없고 걱정이 되신다면 내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