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피곤하거나 변을 잘 못 본후에 엉덩이에 작게는 두개, 많을때는 4,5개정도의 혹이 나오고 통증이 일주일은 가야 없어지곤 하는데 (빨간 작은 혹이 부풀어서 더 아파요) 수술이 겁이 나서요...
이번에 아이를 제왕절개로 낳고도 치질로 너무 고생을 했거든요. 얼만큼, 며칠이나 아픈지요. 더이상 아프고 싶지가 않은데, 평생 고생하는 것 보다 나을 것 같아서 문의 합니다.
다른 병원은 거의 2박3일 이던데, 어떻게 하루면 퇴원이 가능한지요.
항문수술이 쉬운 수술이 아니며 항문부위가 인체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이므로 수술 후 변볼때 어느 정도의 통증은 감수해야 합니다. 전혀 아프지 않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정교하게 하고 본원 수술에서 처럼 항문자체를 치질 발생전의 상태로 복원시키려는 노력을 하면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통증은 수술 직후 마취에서 회복 시 부터 다음날까지가 가장 심할 수 있으나 본원에서 수술받으신 분들은 그동안 거의 아프지 않고 지내신 후 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퇴원이 가능한 것입니다. 변볼때도 그리 심하게 아프지 않기 때문에 직장복귀가 가능하답니다. 환자분들 중 주변에 수술 후 고생하신 분들을 봐오신 분들께서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아프지 않을 줄 알았으면 벌써 수술받았을텐데..."라고 하십니다.
간혹 환자분들께서는 간단한 묶는 수술정도여서 하루입원이 가능한 것이 아니냐고 질문하십니다만 하루입원으로 가능하다고 하여 간단한 수술을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모든 치질을 해결하는 "근치술"을 시행하면서도 다음날 큰 불편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퇴원이 가능합니다.
환자분들 중에는 환자서 노트북들고 오셔서 수술받고 웹써핑을 하다가 다음날 아침 직장으로 출근하는 분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