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을 계획중인데 임신중에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고 다니던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픈걸 잘 못참고 너무 겁이 나서 수술하기가 너무나 두려워요. 그래서 여기 홈피에 통증을 최소화 한다고 적혀 있는데 구체적으로 그 부분을 설명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수술후 무통 주사를 맞는건가요? 그럼 집에 가서도 아프지 않나요? 아님 병원에서 주사약이 들어갈때만 안 아픈건가요? 그리고 마취는 어떻게 하는건지 알고 싶어요. 또 항상제는 몇일동안 먹어야 하나요? 마지막으로 입원은 꼭 해야하나요? 가능한 빠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본원에서 통증을 최소화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무통주사를 통한 것과는 다릅니다. 영국의 가장 유명한 대장항문의사였던 팍스선생이 말하셨던 바에 의하면 치질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수술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일단 수술을 할때 수술후 통증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모든 기법을 동원하여야 합니다. 본원 수술은 미국식 방법을 하여 하루의 입원 후 퇴원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물론 무통주사를 달지 않고 퇴원합니다. 이는 곧 수술 다음날 거의 통증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2박3일 입원하고 간혹 퇴원시 혹은 퇴원 후에라도 다시 무통주사를 달고 다니는 것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본원에서는 무통없이도 큰 통증이 없는 수술방식을 쓰고 있지만 항문 부위가 워낙 예민 한 부위라 수술 후 하루밤 머무시는 동안 거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무통주사를 사용할 뿐입니다. 병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는 하루밤 체류없이 당일 퇴원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