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수술했던 부위가 다시 조금씩 혹 같은 것이 자라나 지금은 크기가 꽤 커졌고 요즘들어 가끔 가렵기까지 합니다.(가려운 증상은 전에는 없던 증상입니다.)
아기를 가져야 하는데 임신 후 증세가 나빠지면 안되니까 수술을 해야하는지...
원래 용변 후 여러번 거듭 닦는 버릇이 있는데 그런 버릇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재발되는건가요?
만약 레이저로 수술을 한다면 수술 부위가 부풀어 오르지 않는지...전에 했던 수술은 부분 마취 후 칼로 잘라냈던 부위가 부풀어 올라 주름무늬(?)가 없어졌습니다. 부풀은 살이 가라앉지도 않고 그 자리가 다시 자라나서 수술이 망설여집니다. 좋은 수술 방법이 없는지...
진찰해 보지 않고 확실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치질이라기 보다는 피부꼬리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잦은 자극(용변 후 자주딱는 행위 혹은 가려워서 자주 손을 대는 행위)에 의해 점점 커질 수 있습니다. 당시 수술을 담당하셨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나 제 생각으로는 피부꼬리라면 임신 중에 심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 제거하고 싶다면 항문 바깓 쪽에 생긴 것을 제거할때는 레이져보다는 정교한 수술이 더 낳습니다. 간단한 수술이며 입원없이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