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병원에서 4월26일 저녁에 인천에서 올라가 검사하고 바로 저녁에 수술한 환자입니다
장염이 있을때 수술을 해서 수술하고 설사로 3-4일 고생하다 설사를 완화시켜주는 약을 귀병원에서 처방받고 복용했는데 이번엔 변비로 너무 아파 한방병원에서 한약을 처방받고 변을 제대로 보게 되었고 장몀증세도 나았습니다
(3주째 먹는 한약복용과 좌욕하는 한약 받아 집에서 치료하고 있지요)
그런데 처음 한방병원갔을때 그 병원에서 진료를 하더니 항문을 과도하게 수술하여 항문협착증이 일어날것 같다고 수술부위를 보자마자 얘기를 하더군요
그 당시엔 변비로 너무 항무부위가 아파 정신이 없었고 설마 훌륭하신 원장님이 수술을 잘못하셨을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배변시 통증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 토요일 양한방병원에서 한약받으러 다시 진료했는데 항문협착이 일어나고 있다고 얘기해서 너무너무 걱정이 되고 밤에 잠도 잘 오지 않습니다
귀병원에서 수술4-5일후 변비가 심해 너무 고통스럽다고 전화드렸었는데 간호사분이 관장약 사다 관장하고 긴장을 풀라는 말만 해서 관장약사다 관장해도 배변이 잘 되지 않아 너무 아프고 힘들어 다른 양한방병원을 찾아갔었는데 항문협착이라니 너무 난감하고 무섭습니다.
현재증상은 배변할때 변이 한꺼번에 나오려면 아프고, 힘을 주었다 다시 뺐다 하며 겨우 변을 보고 있고 변의 모양은 한쪽면이 납작하게 나오더군요.양한방병원에서 배변후 바세린을 바르라해서 바르며 보니 현재 가운데 손가락 하나 들어갈정도의 항문크기이더군요 .
선생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더 이상 협착이 진행되지 않는 다른 방법은 없나요?
원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김**님 아직도 불편하시다니 걱정입니다.
4월 26일 교액성환상치핵(치질이 합병증을 동반하여 엄청 심해진 상태)으로 극심한 통증으로 내원하여 그 통증을 해결하고 병의 악화를 막기 위해 응급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12시간이 지난 다음날 오전에 다행히 무통주사빼고도 통증없는 것을 확인하고 퇴원하여 인천으로 귀향하셨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수술 전 부터 장염으로 고생하셔서 (이 때문에 치질이 합병증을 일으켜서 응급수술) 수술 후에도 설사를치료하는 과정에서 변비가 되면서 고생하신 바 있어서 도와드린 바 있습니다.혹이라도 불편함이 있으면 내원하길 권하였지만 내원치 않으셨습니다. 거주지가 인천인 관계로 내원하기 힘드신 점은 이해하지만 대장항문전문 병원에서 수술 후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그리고 수술을 담당했던 병원의 의견보다는 한방병원의 의견을 더욱 믿고 걱정하고 계신 점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워낙 심한 치질로 여러 군데의 치질을 제거한 만큼 항문협착이 올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가운데 손가락이 들어갈 만큼이라면 (진찰해 보지않아 확신할 수는 없지만) 항문협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본원에 내원하시면-이 번에는 여러 번 부탁 드린데로 꼭 보호자와 함께 오시길 바랍니다.-진찰 후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혹 항문협착이 왔다하더라도 해결방안은 있습니다. 걱정하지말고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유감인 것은 누누히 말씀드렸듯이 본원에서는 환자가 고통받는 것을 극히 싫어합니다. 내일이라도 내원하면 그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타 병원에서의 의견을 듣고 싶다면 한방병원이 아닌 공신력이 있는 삼성병원 혹은 아산병원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