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세 직장인 여자입니다.
고3때 스트레스성 변비로 변을 볼 때 약간의 혈액과 함께 항문 근처에 아주 작은 혹 같은 게 생겼어요. 그렇다고 통증이 있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니구요. 작은 덩어리 같은 건데 뭐 더 커지지도 않고 해서 지금껏 신경 안쓰고 있었구요.
문제는 요 근래 일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하면서 잦은 변비가 생겼고 그러면서 그 작은 덩어리 하나가 또 생겼어요. 뭐 아프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네요. 변비가 앞으로 좀 더 심해지면 또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아서요. 항문 근처 주름 부분에 약간 이탈된 듯 덩어리가 생겼어요.
이건 수술을 해야 하는지, 수술을 한다면 레이저 수술을 해야하는 건지 또 수술비는 어느정도이고 입원까지 해야하는지, 그냥 약물로도 가능한 건지 등등 알고 싶네요.
변비가 심하여 배변이 힘들어 지면 흔히 항문주변이 부을 수 있고 그 결과로 피부가 늘어나면서 피부꼬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처가 생기면서 출혈이 올 수도 있고요. 귀하의 경우, 진찰해 보기 전에 확실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먼저 변비해소,배변장애의 해소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술이 먼저이지 않다는 것이죠.
충분한 수분섭취, 과일, 야채, 규칙적인 운동등으로 변비해소에 주력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증상이 호전이 안되면 진찰 후 치료방침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