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때문에 부산에 장기출장을 가있는데
예전에 2년전인가 속이 안좋아 변을 하루에 여러번 보다가 뒷처리를 많이 하다보니
어떤날 <항문에 상처가 간적>이 있는데 그후로 몇번 같은일이 반복되어
혹시 항문에 무슨 문제가 생기진 않았나 관찰한 적이 있는데
항문쪽에 살이 늘어져 있는걸 보고 이상하다 싶어 부산에 있는 항문외과에 갔더니
<치질>이라고 수술을 하라는 겁니다.
다른 병원도 한군데 갔더니 그쪽도 비슷한 말을 해서 사전정보도 없이
당연히 의사선생님이 이상있다하니 말씀만 믿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한지는 한달>정도 됐는데
수술후 3주째인가 변을 보다가 통증이 너무 심해서
병원을 갔더니 항문이 조금 찢어졌다는데 늘어져있는 살은 제거가 안되어 있는겁니다.
그것때문에 병원에 왔던거라고 따졌더니 <치핵이 있어서 수술>을 한거라며
부랴부랴 그 살을 제거하는 간단한 시술을 받고 아직까지 서울집에서 상처가 낫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에 인터넷에서 자료를 보니 치핵이라고 했던 부분에 대한 증상이 평소에 없었고
변볼때도 불편한 게 없었는데 왜 자세하게 설명도 없이 수술을 했냐고 따졌더니
1,2,3,4기로 나누면 1기에 해당된다나요?
주윗분들께 여쭤보니 보통 병원에서는 3,4기는 되어야 수술을 권유하지 증상이 나타나려는데
바로 수술을 하지는 않는다네요?
정말 안좋을때 그때 해야지~멀쩡한 걸 수술해봐야 오히려 안받느니 못한다구요.
<대장내시경>도 받아보려했는데
그 병원이 하도 미심쩍어서 서울에 있는 병원서 <항문상태>를 진료보고
가능하다면 10월초쯤 <대장내시경>도 받을 계획인데요
강남항외과에 가면 이런 사정을 듣고
<수술경과>와 현재<항문상태>가 좋은지 여쭐수 있을까요?
다른데서 수술받고 여기서 진료한다는게 좀 이상하긴 한데
좋은 인연이 되면 계속 이 병원을 다닐까하구요.
답변바랍니다.
이번주중으로 진료받아 볼려구요.
"수술후 3주째인가 변을 보다가 통증이 너무 심해서
병원을 갔더니 항문이 조금 찢어졌다는데 늘어져있는 살은 제거가 안되어 있는겁니다."
치질과 치열수술 후 상태입니다.
수술 후 3주 정도는 통증이 별로 없었다는 느낌이 드는 데 맞는 지요?
맞다면 수술 자체는 잘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질 수술 후 상처가 붓는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부은 것을 제거했고 지금은 만져지는 것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술받은 지 한달밖에 안된 시점에서 대장내시경을 서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