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3주되는 임산부입니다..
결혼전에도 약간의 치질기가 있었지만
생활하는데 큰 무리는 아니였구요.. 피곤할때 변을보면 가끔 부어오른 정도였지만
금방 가라앉곤 했기에 심각하게 생각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구정때 시댁에 가서 변을 못보고 집에와서 5일만에 변을 보았습니다..
많이 딱딱하거나 변을 볼때 힘든정도는 아니였는데
변을 보고 난 후에 조금씩 부어오르더니 많이 따갑고 아푸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크게 부어올라서 완전 꽃이 핀거같아요..ㅡ_ㅡ;
손가락 마디 만한게 3개가 나와있습니다 ㅠ_ㅠ
서있기도 힘들고 앉아있기도 힘들고.. 걸을때도 아프고 누워있어도 아프고..
2일동안 밤에 잠한숨 못자고.. 어제는 너무 아파서
자다말고 일어나 좌욕을 2~3번이나 했습니다 ㅠ_ㅠ
좌욕을 해도 그때뿐이고.. 옷을 입고 나오면 다시 아픕니다..
정말 수술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니까요 ㅠ_ㅠ
직장을 다니는지라 병원갈 시간도 마땅치 않고..
약국가서 연고라도 사서 바르고 싶은데 임산부라서 선뜻 엄두가 안나네요..
처방없이 약국가서 그냥 치질연고 사서 발라도 상관없을까요??
이번의 배변곤란으로 인하여 혈전성 치질이 생긴 상태입니다.
임신 13 주인 점을 고려하면 변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좌욕하면서 호전되기를 기다려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통증은 수일내로 대개 없어집니다.
호전이 없으면 02-595-5225로 전화문의 하시면 자세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