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주변에 외부로 오돌톨톨한 것도 나오지도 않고, 배변시에 피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그냥 마지막 변에 피가 정말 살짝 묻어나오는 정도..
근데 이게 고통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변 볼때는 거의 호흡이 끊어지게 아프구요.
그 후에도 한 10시간정도 고통 지속됩니다.
물론 이때는 막 호흡 끊어질 정도는 아니고 앉아있지 못할 정도입니다.
차라리 걸어다니는게 편하구요 그래서 차라리 계속 엎드려있습니다.
아침에 볼일보면 하루 수업/공부는 거의 포기해야 해서 저녁에 자기전에 볼일보고 한 4시간 정도 있다가 잡니다..
바로 자니깐 아침에 일어나고 나면 계속 아프더라구요.
제가 지금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와있는지라 여기 치료비는 엄두도 안나서 병원에 갈 생각은 못하구 있구요.
아마 이게 식습관이 바뀐 탓인지 배변시에 힘을 한번 과하게 준적이 있었는데..
이후로 계속 아픕니다 물론 점점 아파졌다가 요새는 거의 최고수준에 도달해서
배변시마다 일정하게 아프구요..
그래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우선 거의 매일 농구랑 헬스 했었는데 이거 지금 자제하구 있구요
하루 두번씩 좌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신문기사랑 인터넷 검색한 것들과 비교해보면
제 생각에 치열인거 같긴한데 제가 치열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몰라서..
이게 피부가 찢어진거라고 하길래 (또 느낌상 찢어진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변을 보는 횟수를 줄여서 피부에 압박이나 부담을 덜 주다보면
피부가 아물까 싶어서 2틀에 한번씩 저녁에 볼일봅니다.
밥량을 줄이진 않구요 야채랑 과일 많이 먹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으면 병원에 가서 문진을 받고 수술을 받던가 하고 싶은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거의 민간치료수준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혹시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이 잘못된것이 있거나..
또는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나요?
그리고 이런 경우를 위한 연고같은 게 있나요?
그리고 좌욕할 때 몸 안쪽에 있는 항문까지 노출시킬려고 살짝 힘줘서 내놓아서 만져보면
뭔가 좀 이물의 것이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이게 치루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는데, 고름이나 뭐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육체적으로도 너무 아프고,
공부하러 여기까지 와서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맘이 많이 안 좋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이게 고통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변 볼때는 거의 호흡이 끊어지게 아프구요.
그 후에도 한 10시간정도 고통 지속됩니다."
치열증상이 맞습니다.
증상의 정도로 미루어 수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사정상 진료나 수술을 받으실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니 걱정입니다.
우선은 변을 무르게 유지하여 배변을 원활히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배변 전 후 좌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통증에 관한 한 타이레놀을 복용하시면 다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호전이 없이 고통이 지속된다면 822-595-5225로 전화상담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