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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전성 외치핵증상?

    30대초반남성 (2008-06-18)
    안녕하세요.

    항문 괄약근 (눈에 보이는 부분) 주위에 꼭 살이 늘어진 것 같이 붙어 있는 알맹이 같은 것이 있습니다. 쌀 알갱이 만한 것이 하나있고 조금 더 큰 것이 하나, 두개가 있습니다. 색깔은 주변 항문 색과 동일 하고요. 둘다 아주 조그만 크기입니다. 항문이 시작되는 부분쪽에 조금 늘어진 듯한, 좀더 큰 크기의 것이 있고, 좀더 바깥쪽에 쌀 알갱이 만한 것이 있습니다.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는데, 있었는지도 모를만큼 전혀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아픔도 전혀 없습니다. 아내가 말해주었을 때에도 그게 전혀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 직업이 하루에 12시간 정도 계속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내가 치질에 걸리기 쉬울 거라고 말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치루의 증상이라는 고름이 있다거나 열이 나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어서 혼동이 되네요.
    여기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봤더니 혈전성 외치핵의 그림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확실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최근까지 비데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적극 권유해서 처음으로 비데를 사용하게 됐는데, 느낌도 별로 좋지 않고 해서 지금도 사용하기가 꺼려질 정도입니다. 그냥 휴지를 사용해서 여러번 닦아내곤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좀 우스운 이야기지만, 제 방귀소리가 정말 크다는 사실입니다. 밖에서는 끼는 적이 거의 없고, 꼭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에 앉아서 방귀를 끼는데요, 옆에 사람이 있으면 민망할 정도로 소리가 큽니다. 모든 방귀가 거의 이런 식입니다. 아내는 농담처럼 쥐어 짜는 소리라고 말하곤 하는데, 이게 혹시 연결되어 일어나는 증상인가 싶어서 올려봅니다.

    항문 질환의 일종인가요?

    직접 병원에 들러 검사하는게 좋겠지만, 도무지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서 우선 조바심에 이렇게 글부터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미한 정도의 외치질 증상입니다.
    일부러 만져보지 않는 한 별다른 증상이 없는 정도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방귀소리와는 무관합니다.
    정히 걱정이 되면 시간날 때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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