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방문후 통증이 현저히 경감되,통증이 심해지면 다시 외래진료를 받겠다고하고 처방하신 약을 복용했습니다.
처방하신 약을 복용한 결과 통증이 상당히 줄었지만..
오른쪽 하복부 통증은 아직도 유지되고 있고..동통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래서 장염이 맞구나하고 생각했는데..
특징적인게 압통이 유발되는 곳을 만져보면 구슬만한 멍울이 잡힙니다.
나이도 대장암을 걱정할 나이가 아니고 가족병력도 없지만 혹여나 대장암은 아닌가 심히 걱정되어 글을 남기네요..
이에 대해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설사가 심하거나 변비나 치질관련 질환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잦은 음주, 설사, 이주가 경과한 복통 등을 고려할 때 맹장염(수술필요)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엑스선 및 기타 검사까지 해보았으니 더더구나 맹장염보다는 장염에 의한 증상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복통입니다. 혹 생선회, 산낙지 등을 드신 적이 있다면 아니사키아라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복통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대장내시경을 해보면 장벽에 기생하고 있는 원충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질환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