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부터 항문에 좁쌀만한게 있었거든요. 근데 피가 난다거나 아프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어서 그냥 좌욕만해주면서 지냈는데...
어제 갑자기 화장실 갈 때 아프더니 여러번 화장실을 간 끝에 결국(?) 피를 봤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번 화장실을 갔는데 계속 피가 났고, 항문이 많이 부은 느낌이 나더군요. 치질도 심해지면 수술이 힘들다고 해서 근처 병원에 갔더니..
항문이 좁아서 상처가 생기면서 피가 나고 붓고 반속된거라면서(치열종류라고 말씀하심) 일단은 약 복용과 식사조절을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정도가지고는 수술 안한다면서...
1. 이게 계속 반복이 되면 결국 수술을 해야 하는거잖아요?! 이런 증상때문에 수술을 한다면 어떤 수술을 받게 되나요?
2. 좌욕은 10~15분 정도하면 좋은 줄 알았는데 증상에 따라 시간도 다르다고 하더군요. 몇 분정도하는게 좋을까요?
3. 도움이 되는 운동은 뭐가 있나요? 사실 항문이 부어있어서 서 있는 것도 신경쓰이는데 걷기와 같은 운동을 해도 될런지모르겠네요.
4. 어제는 걱정되는 마음과 더불어 통증과 부은 항문으로 인한 불편함 때문에 잠을 설쳤는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자세를 알려주세요.
이렇게 아파보니 정말ㅠㅠ
질문이 너무 많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급성 치열 증상입니다.
자주 재발하긴 하나 배변 시 통증이 심하지도 오래가지도 않는 정도라면 수술을 서두를 이유는 없습니다.
주치의 선생님 말씀대로 적절한 처방과 식이요법으로 먼저 해보면 호전될 것입니다.
좌욕은 1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변비를 피하여 배변을 원활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적당한 조깅, 줄넘기, 걷기, 산책 정도의 운동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