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에 한번 항문에 작은 돌기가 튀어나와 며칠 동안 따끔거린 증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방 사라져서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는데요.
나흘 전에 다시 돌기가 생기더니, 수년 전 증상보다는 훨씬 통증이 심하네요. 처음 하루이틀은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계속됐습니다. 특히 통증은 항문의 왼쪽부분입니다. 이틀 정도 안정을 취하니 통증이 많이 가라앉고 돌기도 작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침 배변시 다시 나와 통증을 유발하네요. 확실히 시간이 지나자 증상이 약해지기는 했습니다만 오늘은 통증이 어제보다 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는 아닌 것 같은데 속옷에 분비물이 묻어나와 불편합니다.
이런 증상은 어떤 질환일 가능성이 큰가요? 그리고 며칠 더 안정을 취해서 증상이 호전되면 병원에 가볼 필요가 없는 것인가요? 제가 개인적인 사정상, 앞으로 두 달 동안은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아 걱정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혈전성 외치질 증상입니다.
혈전이 큰 경우는 심한 통증이 초래될 수 있으며 괴사를 일으켜서 내부 굳은 혈액이 밖으로 배출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