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집에 잘 왔어요 집에 와서 2시쯤 통증약 먹고 지금까지 아프지도 않고 쇼파 의자에 편히 앉기도 하고 좌욕 2번 편하게 했구요 피도 안나고 분비물도 없어요 현재만. 화장실은 안갔구요 내일은 어떨지 모르지만 지금은 다 편한데요. 걱정이 있어 글 남겨봅니다. 저 수술전에 내시경 했잖아요 거기서 종양?인가.
용종인가 ?큰게 있었잖아요. 선생님은 2달후에 수술하자고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고요. 만약 이게 양성이 아니고 악성이면 긋땐 어떻게 해야되나.수술부위가 다 아물면 큰 대학 병원에 가서 검사를 전부다 받아볼까? 아니면 말씀대로 2달후에 볼까. 너무나 힘듭니다. 양성이면 문제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선생님 병원에서 할수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병원에보내는지 무섭고요, 뭘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해서 결론을 내려야 할지 진쨔 우울하고 눈물만납니다. 엄마도 치질 수술할때 아주 작은 물방울만한 게 있어서 때내고 바로 동시에 치질수술헀거든요. 제가 좀 소심하고 겁도 많기도 하지만. 왜 제게 이런 일이 생긴건지 너무 속상 합니다. 선생님이 봤을땐 어떨거 같은지.조직검사를 해 봐야 알겠지요?
크기도 2쎈치나 되고 보시기에 큰 편이죠?
부디 환자의 맘을 진심으로 이해해주시고 괜찮다고 해주시면 2달후 까지는 그런대로 편하게 맘먹고 있다가 선생님께 갈게요. 선생님이 자신 있게 괜찮다고 해주셨을때 정말 믿음이 가고 안심이 돼었습니다. 잘 부탁 할게요..근데 2달까지두면 더 진행이 될텐데..이게 더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김**님
통증없이 지내신다니 기쁩니다.
김**님은 전체 대장내시경이 필수인 나이는 아니어서 부분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신 후 치질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본원에서 전체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가 아닌 환자일지라도 최소한 부분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이유가 바로 김**님 처럼 예상치 못하는 용종 혹은 염증성 질환 등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만일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인 나이가 아니라고 부분대장내시경 검사라도 하지 않았다면 그 용종의 존재를 모르고 수년이 지날 수도 있겠죠.
용종에 관한한 큰 용종이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하신다면 내일이라도 장세척 후 용종을 절제해드릴 수 있습니다만 그리 서두를 상태가 아니니 두달 후 정도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어제 치질수술 후 오늘 가벼운 걸음으로 퇴원하셨듯이 용종절제 후 당일 오후 가벼운 걸음으로 퇴원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