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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꼭 봐주세요(5)
김향숙 (2009-09-26)
10월 10일날이요? 네..사무실 집안일에 큰 대소사만 없으면 그날 갈께요. 그리구 저 이번 치질 수술 한거요 집에서는 아무도 몰라요 . 선생님께서 너무도 잘 완벽하게 수술을 잘해주셔서 전혀 티가 안나서 아무도 모른답니다아...나중에 얘기하면 다 놀라겠지요? ㅎㅎ
근데..이 용종은 남편한테 얘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쫌 고민이긴한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에 그날 혼자갈려구요.
수술 할수도 있을지 모르니 나름대로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갈께요. 보시고 판단 내려주시면 그대로 할께요.
편하게 생각하고 지내요 선생님을 믿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 하고 죽어도 남편분이랑 함께 내원해라 하시면
같이 갈께요. 되도록이면 말 하기 싫어요 다 끝나고 얘기하고
파티할라구요. 지금 큰아이가 고3 수능이라서 제가 아프면 안되는데 상황이이 이래서 저도 속상해요.
추석 명절 잘보내시구요 지나고 뵙겠습니다.
간호사 분들도 모두 잘 보내세요.
저희 병원에서는 가급적 보호자 분들이 대장내시경 검사나 용종절제 시 참관하여 설명을 듣으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용종절제에 관한 한 입원도 필요하고 보호자 분이 같이 오셨으면 합니다.
검사 및 용종절제 전에 보호자와 함께 자세한 상담을 받는 것도 또한 중요합니다.
10월 둘째 주중에 통화하여 자세한 전화상담 후 일정을 잡도록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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