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모친은 2002년경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 까지 약을 복용하면서 병의 진전없이 하루하루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발생한 치질로 인하여 현재 무척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하려고 하여도 현재 앓고 있는 지병으로 인하여 수술하기가 겁이 납니다. 그러나 너무나 고통스러워 하는모친의 모습이 안타까운 뿐입니다. 수술을 할 수 있다면 해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혹시하는 마음때문에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연세가 많으시다보니 완치 문제도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궁금합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십시요.
지병이 심한 상태여서 치질수술을 결정하기에는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노모께서 고통받는 것을 그대로 보고만 있기도 어렵고 참으로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치질로 인한 고통이 지병에 의한 것보다 더 심하고 전체 건강상태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어떻게든 방법을, 수술을 포함한, 찾아보아야 하겠지만 가급적 근본적인 수술보다는 간단한 수술 혹은 약물치료를 했으면 합니다.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 지는 모친의 상태를 직접 본 후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시고 올 형편이 안되면 디카로 촬영하여 gnhang@naver.com으로 보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