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4년간 항문 관련 질환이 있는 것 같아서
년도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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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출혈 1번 -
2008년에 배변시 출혈이 있었습니다.
(선홍빛의 색인 것 같습니다.)
휴지에 묻었고 좌변기 안에
많은 양의 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기업합니다.
걱정은 했으나 그 뒤로는 출혈이 없었습니다.
-2009년 출혈 2번, 배변시 통증(2주)-
2009년에도 배변시 출혈이 있었습니다.
출혈이 있고난 열흘 정도 후 배변시 통증도 수반되었습니다.
통증이 2주동안 배변시에만 계속되었는데 정말 심했습니다
변비도 같이 와서 더 힘들었습니다.
-2010년 출혈 1번, 통증(2개월정도) 있었음-
2010년에는 약 2달동안(간격을 두고) 통증이 심했습니다.
약 2개월동안 일주일에 2~3번 정도
평소 그냥 앉아있을 때나 잠자리에 누워있을 때에도
아랫배에서 항문까지 심하게 당기는 듯한 통증이 들었습니다.
배변시에는 통증이 2009년만큼 심하진 않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좌욕을 하면 좀 나아지곤 했습니다.
-2011년 출혈 1번-
올 2011년엔 괜찮다가 8월 3일 출혈이 있었습니다.
역시 휴지에서 묻어났고 붉은 색의 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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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증상이 위와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별개의 문제일지는 모르지만
제가 복부비만이 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상체를 앞으로 심하게 접으면 윗 배와 오른쪽 배가
뻐근~하게 아픕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고요.)
아무튼 년도별 증상을 모아봤는데요
치료를 받아야 될 정도인지 궁금해서요.
여태 병원이라곤 팔 골절로인한 외과에 한 번
그리고 감기 외엔 가본 적이 없어서요..
게다가 항문쪽이라 창피하기도 해서
좀...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아직까지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을
한 번도 안 받아봤습니다.)
치료가 필요하다면 당연히 내원을 해야겠지만
그렇지 않고 심신 안정과 좌욕, 섬유질 및 수분 섭취 등으로도
괜찮다고 하신다면 그렇게 하려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문통증을 동반한 간헐적인 출혈은 치열(항문상처)에 의한 증상입니다.
지속적인 증상은 아니나 간헐적으로 재발하였다는 점, 그리고 재발 시 제법 통증을 동반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문의 진료 후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환자 분의 나이에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직장, 대장의 타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가급적 전문의 진료 후 처방을 받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