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타병원에서 7월 15일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약 5주정도 지난 시점입니다.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물론 타병원에서 수술을 한 경우여서 정확한 답변이 어려우시겠지만 귀 병원의 일반적인 사례를 참고하시어 답변 부탁드립니다.
1. 현재 약 5주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배변시 통증과 함께 출혈, 약 하루정도의 화끈거림과 불편함, 약 이틀동안 분비물이 나옵니다.
이점 일반적인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2. 배변시 변을 가늘게 봅니다. 추측으로는 항문협착(?) 증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더 배변시 아픈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증상은 특별한 조치없이 나중에 정상으로 되는 것인지, 그렇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인지 알고 싶습니다. 또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에 관해서도 의견 바랍니다.
3. 수술 부위를 만져보면 꿰맨 부위인것 같은데 약 두군데 살이 뭉쳐져있는(혹은 조금 딱딱해진) 곳이 있습니다. 특히 그 부위가 더 아픈것 같기도 합니다.
이 부분도 나중에 보통의 살느낌으로 되는 것인지 또는 평생 이런건지 알고 싶습니다. 이점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달라진 항문의 느낌을 평생 가져야 하는지...'
전체적으로 언제쯤 위의 상황이 정상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수술받은 병원에서는 마지막 진료시 잘 아물고 있다고 하셨고 항문도 특별히 좁은것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여전히 배변시 통증과 함께 분비물이 나오니 답답합니다.
수술전에는 치핵이 커졌을때 잘 관리 하면 큰 통증없이 가라앉아서 다시 오랫동안 정상적으로 생활했었기에 지금은 간혹 수술한게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타 병원에서 수술받은 분의 상태에 대해 여러가지 이류로 온라인상으로 답변드리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을 양해바랍니다.
수술전의 상태, 수술범위, 수술방법 등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본원 상담실을 방문하셨기에 일반적인 견해를 말씀드립니다만 어디까지나 주치의 선생님의 의견이 우선입니다.
5주 정도지난 시점에 아직 불편함이 남아있고 분비물이 있는 것은 더디기는 하지만 있을 수 있는 현상입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기다리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주치의 선생님의 진료를 다시 받고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완치 전까지는 변을 굵게 보지 못한다고 하여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완치 후 변굵기가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장의 도움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배변곤란이 너무 심하고 관장의 도움을 받아도 통증이 심하다면 이 또한 주치의 선생님과 다시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부위의 상처든 수술 후 회복과정에서 어느 정도 딱딱해지는 과정을 거친 후 수개월 지나면서 다시 부드러워집니다.
치질수술 후 상처가 아무는 데 4-6 주 정도걸리는 경우가 많으며 개인차에 따라서는 더 오래가는 경우도 간간히 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 잘 아물고 있다고 보셨다면 1-2 주 정도 더 경과를 보면서 치료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