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빛고을의 효원이 엄마친구 김명희입니다.
2006년 원장님께 수술을 받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플 때는 고통스러워하며 원장님의 도움을 받고, 건강해진 이후에는 감사의 편지라도 드려야지 했는데, 그 세월이 벌써 6년이나 되었습니다.
저의 수술이 잘 된 이후에 저의 큰 언니도 원장님께 수술을 받은 이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술 이후, 저는 정말 편안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모두 원장님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글을 드리는 이유는 질문이 있어서 입니다.
저의 작은 언니의 상태에 대해서 입니다.
신문에서 보니, 저의 언니의 상태는 치핵 3기정도 되는 것 같아요.
엉덩이 부위에 무언가가 나와서 손으로 밀어넣어야 들어가는 상태이고,
길을 5분 정도 걸으면 무언가가 튀어나오는 상태입니다. 몸이 피곤할 때는 출혈도 있구요.
언니는 자신의 상태가 단순히 치질이 아니라 더 큰 병(대장암이나 직장암)일지도 모른다며 무서워서 병원에 가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많이 어지럽기도 하다는군요.
제가 보기에 언니가 일상생활을 하기가 불편해보여서, 원장님께 가서 수술하자고 하여도 본인이 병원에 가기를 무서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언니를 병원에 데리고 갈 수 있을지가 저의 고민입니다. 만일, 현재상태(치핵3기)를 방치해두면 이후에는 어떻게 되나요?
제가 언니에게 무어라고 말을 하면 언니가 원장님께 가겠다고 할까요?
지혜의 말씀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와 저의 큰언니에게 좋은 치료를 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저의 작은언니가 너무 겁먹지 않고 원장님께 찾아갈 수 있는 권유의 말씀을 남겨주세요.
원장님의 건강과 가정에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희님, 반갑습니다.
언니께서 두려워하는 점을 잘 이해합니다. 통념 상 치질수술은 매우 아프다는 인식때문에 언니뿐 아니라 대부분의 치질환자분들이,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두려워서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언니처럼 혹 직장암은 아닌 지 걱정하는 분도 많지만 언니분의 증상-나왔다가 밀어넣으면 들어가는 증상-은 치질로 인한 증상이 확실하다고 말씀드리십시요.치질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정도인데 방치하면,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수술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수술만 더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본원에서는 치질을 말끔히 제거하여 수술 후 재발가능성이 매우 낮은 치질근본수술을 시술하며, 수술 후 통증없이 지내다가 다음날 오전에 무통주사없이 통증없이 가벼운 걸음으로 퇴원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두려움을 가지고 내원하였다가도, 저와 수술전 상담을 받으면서 대부분 안심이 된다고 하여 수술을 결정하시곤 합니다. 본원 치료경험담은 모두 환자분들의 진심어린 글들이니 참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제가 언니와 전화통화를 통해 상항도 파악하고 조언을 해드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