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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있습니다.

    질문 (2013-02-19)
    2011년 9월에 굳은 변으로 항문이 찢어져 처음 외과에 가서 항문수지검사를 했었을 때 의사선생님이 손가락 3~4개가 들어갈 정도라면서 항문이 넓다고 했었습니다.

    2011년 11월에 변비로 항문이 찢어져 2012년 2월부터 마그밀이라는 약을 알게 되었고 변비가 생길까봐 겁이나 마그밀을 계속 복용하여 변을 가늘고 무르게 봐왔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항문에 이상을 느껴 외과를 찾아 항문수지검사를 받을수록 점점 항문이 꽉끼고 아플 정도로 항문이 좁아졌습니다.

    2013년 2월에 항문이 찢어져 병원을 찾아서 항문경으로 사진을 찍었을 때는 의사선생님으로부터 만성치열이고 항문확장술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2012년 2월부터 마그밀을 먹은 이후로는 항문이 계속 찢어진 것은 아니고 식이섬유를 먹었거나 굳은 변이 나와서 두 번 정도 찢어졌었는데도 항문이 이렇게 좁아진 것을 보면 항문이 좁아진 것은 치열 때문이라기 보다는 마그밀 복용 때문이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는 마그밀을 먹으면서 변을 가늘고 무르게 보던 것이 항문을 좁게 만든 것 같습니다.

    임시방편으로는 마그밀로 변을 가늘고 무르게 보면 찢어지거나 피가나지는 않는데 마그밀을 장기 복용하면 항문이 좁아지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은 항문경 검사를 받아서 항문이 더 찢어졌는지 변이 가늘고 무르게 나오는데도 찢어진 곳이 아프고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1년 9월 수지검사 시 손가락 3-4개(?) 들어갈 정도로 항문이 넓은 상태였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이 후 변비로 인한 상처, 항문경검사로 인한 상처, 마그밀 장기 복용 등과 지금의 항문상태와 연관짓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원래 넓은 항문을 가진 분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만성치열까지 가는 경우는 드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지금껏 쭉 항문검사와 치료를 담당해오신 주치의 선생님의 의견을 구하시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

    본원의 진료를 원하시면 주치의 선생님의 소견서를 가지고 내원하시면 진료 후 자세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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