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78세) 항문이 묵직하여 변을자주보고 싶고 밑이 빠지는것 같이 아픈데 힘들게 대변을 보면 조금씩 변을 본답니다.변을 조금이라도 봐야 편하고 수시로 화장실을 가고 매주 관장을 하는것 같습니다,매일 아침저녁으로처방된 마그밀정과 식이섬유약을 먹고 있구요 ,지방의사 말로는 항문안의 점막이 늘어져 자주보고 싶다는겁니다 예전에 치질수술한것도 잘됐구 ,2014년에 대장내시경을 하였을때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먹는것을 많이 먹으라며 진통제 주사를 놔준답니다,주사를 맞으면 하루는 참을만한가봅니다,
아버지가 매일매일 잠도 못주무시고 죽고싶다며 힘들어하시고 화장실에서 사시니 변을 참는방법밖에 없는건지 가능한 치료방법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참고로 당뇨가 있으십니다)
배변곤란과 참기 어려운 항문통증이 있다면 항문과 직장에 대해 다시 한번 철저한 검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대장내시경 검사 상 이상이 없었다고 하니 대장 혹은 직장내부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최소한 가까운 직장내부는 다시 들여다 볼 필요는 있습니다.
항문의 통증이 단순히 배변을 못해서 오는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문경, 수지검사, 그리고 필요하다면 항문 초음파를 해보고 필요하다면 배변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하는 배변조영술 검사를 받아보아 배변곤란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