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에 타병원에서 외치핵 내치핵 직장탈교정술까지 수술후 엄지만한 것과 조그마한 것 5개를 보여줬는데 치핵이았던것같아요..
근데 아주아파서 병원에 문의하니 여러군데를 잘라서 그런거라해서 참았다가 도저히 안되서 가보니 농양이생겨서 그렇다네요.. 병원안내만 믿고 기다렸다가 없던병이 생겨 버렸어요. 그날 바로 농양제거술을하고 관을 꼽아뒀는데 3일지나고 빠지고(병원에서도 자연스레 빠질거라 안내받음) 일주일쯤뒤에 가니 너무 빨리빠져서 배농이 안 됐다고 이번에는 실리콘관같은걸 걸어 놓았습니다. 이건 나중에 치루수술을 해야된다면서요.. 한달가량 앉지도 못하고 회사생활하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난주에 관을 실로 교체한뒤에는 그나마 걸어다닙니다.병원에서는 있을수 있는 일인 마냥 말을하는데 6주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잘 아물지 않아서그런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살도 7kg쯤 빠지구요.
이렇게 고생하는경우도 있나요?
병원에서 농양제거시에는 병원비는 받지 않더라구요.
실묶어둔 분위가 항문 바로 옆인데 이 수술은 간단할까요? 농양제거시에 두군데에 구멍을 내놨더라구요.실로 해놔서 주위가 아무는것같아요..너무 고생을하고있어서 그 병원이 신뢰도 가질않고..
회사에서는 대학병원을 가보라는데 그렇게 까진 하기싫고 병원을 옮길까 싶기도 해서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치핵 수술 후 농양까지 겹쳐서 통증이 심해 걱정이 많겠습니다. 농양의 원인이 무엇이었든 농양은 우선 충분히 배농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멍이 두군데, 관삽입, 실리콘설치, 실 설치 등등의 과정은 배농을 원활히 하기 위한 방법들이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의 통증은 있을 수 있겠지만 한달 가량 앉지도 서지도 못할 정도였다면 주치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더 적극적으로 통증관리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혹 이라도 타 병원의 진료를 받기를 원하신다면 주치의 선생님의 소견서를 가지고 2nd opinion을 구해보는 것고 한가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