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증상을 느끼는건 저희 아빠구요
아빠가 병원가는걸 싫어하셔서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지 생각이들어서 질문 올립니다
48세이시고 평소에 자주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는 상황 이였구요 변을 볼때 항문쪽에 통증을 자주 느끼셨구요 가끔혈압이 높게 나오셨습니다
평소에 술을 하루에 막걸리 두병 정도를 드시긴합니다
이틀전에도 그와 비슷하게 술을 드셨고 새벽에 찬물을 마시고나서 갑자기 급하게 복통,두통 복부팽만감 등 을 호소하셨는데요 변을 못보고있는 느낌이라고 하셨습니다
혈압계로 측정했을때 빈맥은 아니였고 혈압은 73/42였구요 얼굴은 창백해보였고 호흡은 약간 빠른것 같았습니다 배는 제가 만져봐도 가스가찬것같이 아랫배윗배 모두 단단한 느낌 이였구요 술때문에 혈압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알고있는데 저정도까지 떨어지기도 합니까?
너무 심하게 복통을 호소 하시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셔서 아무래도 응급상황인것 같은데 병원은 안가겠다고 우기셔서ㅜㅠ
일단은 마침 엄마가 간호계통에서 일을 하시는 분이라 집에 D/W가 있어서 그거를 달아놓으니까 혈압이 다시 올라가긴 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급체 인가 싶어서 소화제를 드린것같고
아 진통제도 트라마돌을 하나 맞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고나서 조금이따가 변을 보시더라구요 변은 전부 설사였구요
아빠말로는 처음엔 변과 물이 섞인것같더니
이후로 계속 물만 나오는 설사를 한다고 좀 답답하고 변이 있는데 물만 나오는 느낌 이라고하시더라구요 근데 변을 보시면서 마지막엔 피도 흘러나왔다고 하셨어요 뭐 검은변 이런건 아닌것같구요 변을 보고 나서는 꽤 괜찮아지신 모습이였습니다 배를 눌러봤을때도 단단하지않고 가끔 가스가 차는정도 였습니다
단순 급성 장염때문에도 이렇게 될 수 있는건가요?
평소에 항문쪽에 뭔가 있는듯한 느낌을 받으시는것 같은데요 치핵같은 치질관련질환 때문에도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는건가요?
혈당은 체크를 해보지 못해서요 저혈당쇼크나 저혈압쇼크도 이러한 비슷한 증상을 보이나요?
벌써 이렇게 복통을 호소하신게 두번째인데요 직장쪽에 문제가 생겨도 이럴 수 있을까요?
만약 저혈압 때문이라면 탈수가 일어난후에 혈압이 떨어져야하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딸로써 걱정이 좀 되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ㅜ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보라고 우겨봐야할까요??
아버님의 경우는 병원에 모시고 가서 체계적인 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