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술이 싫습니다. 아니, 주사도 싫습니다.
헌혈하고 싶어도 주사가 싫어서 못했습니다.
병원도 빈혈 때문에 처음 가봤습니다.
통증은 없어 지혈제로 버틸 수도 있지만
지혈제를 먹으면 배가 빵빵해져 많이 불편합니다.
혹시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가능한 방법이 없을까하고 찾아보았지만,
어짜피 수술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아 이달 마지막주 휴가를 얻어 수술을 받으려고 합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제 몸상태에 비추어,
무통증 수술이 가능한지, 수술이틀후에 퇴원이 가능한지,
그리고 8월초부터 근무하는데 지장은 없는지 등등이 궁금합니다.
귀하의 경우에는 빈혈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우선 빈혈치료가 되어야 (헤모글로빈 10이상)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이렇게 장기간 빈혈을 일으킬 정도로 출혈이 되었다면 혹 출혈경향이 있지는 않는지에 대한 검사도 받으셔야 합니다. 빈혈이 없고 지혈이 잘 안되는 질환이 없다면 근치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치수술이면서도 큰 통증없이 지내시다가 다음날 오전 퇴원이 가능합니다. 퇴원 후 하루 이틀 정도의 휴식 후 직장복귀에 어려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