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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상담 Online Doctor Consultation

    대변을 보고나면 오른쪽 고환이 부어요..

    이희만 (2004-07-22)
    탈장증세: "용변을 볼 때 뱃속 압력이 높아져 사타구니 부위가 불룩하게 부풀어 오르는데 남자는 심한 경우 음낭 부위까지 불룩해지면서 묵직한 통증이나 불쾌감 또는 감각이상이 느껴집니다"
    탈장 증세를 보니 제 경우와 딱 거의 100% 맞는것 같습니다..
    확실한 탈장 검사 방법이 있습니까? 한 종합병원 비뇨기과의사는 눌러보더니만 탈장 구멍이 잡힌다구 그러구요.. 집 근처 외과에서는 손으로 누르며 기침해보라며 괜찮다구 그럽니다..제가 이렇게 여쭈어 보는 것은 오른쪽 고환이 매일 아침 변을 보고나면 붓고 그러다 휴식을 취하거나 자고나면 조금나으나 여전히 미세한 통압과 감각적 이상을 느낀다는 겁니다.. 그것도 예전에는 아주 드물었으나 요즘은 매일 그럽니다.. 변을 보고 활동을 많이 하면 저녁쯤에는 통압이 점점 커지며 고환이 많이 부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집 근처 외과에 가서 검사 받을 때는 고환이 붓지않았었고 그 시점이 아침이라는 점 그리고 컨디션이 그나마 좋을 때 갔었다는 생각에 전 탈장에 확신이 서거든요.. 근데 이 탈장이 미세하고 병원 문 닫을 때 쯤에 붓는게 확실하고 컨디션이 좋을땐 아주 작은 통압과 감각적이상만을 느끼거든요..아무런 붓는게 없이 말이죠.. 정확한 검사 방법이 있나해서요??

    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른쪽 고환이 조금씩 부어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고.. 3달전에는 걸어다니지도 못할만큼 아파서 비뇨기과에 갔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니..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으니 그냥 무시하고 생활하라는거예요. 하루 생활 리듬상 저녁쯤.. 그리고 배가 아프고 소화가 안될때..오래겄거나 서있을때 온종일 여자친구랑 데이트해서 피곤할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 비뇨기과에 의뢰해 알아보니.. 아무 이상이 없는데 의심이 가는 곳이 전립선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항문 초음파검사와 정액 검사로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군요.. 비뇨기과 의사 선생님이 말하길 10%의 돌연변이 염증이 전립선에 생길 수 있다나.. 그렇다구 그 말만으로 항생제 약을 꾸준히 먹을 수도 없는것 아닙니까? 그래서 종합병원 비뇨기과에 가서 항문 초음파를 하니 전립선은 전혀 이상이 없는데 제가 어렷을 적에 탈장 수술을 했다니깐 눌러보더니 탈장 구멍이 잡힌다며 다시 부으면 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탈장 여부는 외과에서 확실히 진단할 수 있다기에 집 근처 외과에 가니 외과 의사 선생님은 손으로 누르며 기침해보라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는겁니다.. 고환 주위의 동맥과 정맥이 가끔 경색일어나서 그런다는 겁니다.. 외과 선생님도 그냥 무시하면 된다는군요.. 그러면서 계속 조금씩 붓고하면 차라리 소염제를 먹으라고 하는군요..하지만 매일 일어나니 그 때마다 약을 먹으라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제가 알아보니 장이 안 좋으면 그 염증이 고환으로 가기도 한다고 하던데요.. 실제로 변을 볼 때가 되었는데..할 때면 고환이 조금씩 붓고 시원히 보고나도 약간 부었다가 다시 좋아지는데..
    어김없이 항상 이런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배가 아프면 왠지 오른쪽 고환이 미세하게 이상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 지금 꾸준히 장 약과 다시마 정을 먹고 있지만 자꾸 탈장증세가 미세하게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외과 선생님은 그냥 손으로 만지면서 기침을 해보라면서 진찰한게 다 이거든요..
    답답합니다..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증상과 병력을 자세히 기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여러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신 후 진단이 명확히 되지 않은 경우라서 온라인 상담만으로 조언을 드리기는 쉽지는 않습니다만 가능한 한 님의 궁금해 하시는 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님의 과거병력상 초등학교 1학년 때 탈장수술을 받으셨다는 점이 중요하고 그 부위가 오른쪽이라면 꼭 탈장이 재발되지는 않았더라도 그 쪽의 복벽이 약화되면 탈장과 유사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환이 붓는 문제는 부었을 때 바로 진찰을 해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일단 탈장과 연관 지어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만일 탈장 때문에 고환이 붓는 다면 그 상부의 서혜부가 다 함께 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래 걷거나 피곤할 때 붓는다면 정계정맥류라고 하는 상태가 의심되나 여러 선생님들이 진찰결과 이 진단을 내리지 않으셨다면 애매합니다. 하나 장의 염증이 고환으로 전파되지는 않으므로 그런 걱정은 하실 필요 없다고 보입니다.

    참고로 탈장의 진단은 누운 자세 그리고 선 자세에서 기침이나 복벽에 힘을 준 상태에서 탈장구멍을 찾는 검사가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 것 같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방법으로 진단이 확실히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도 애매하면 복강 내에 약물을 투입한 후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만 이런 방법을 동원하는 경우는 극히 드믑니다.

    만일 고환이 아플 때 배도 아프다면 복강 내에 혹시나 이상이 있어서 이런 증상들을 초래하지는 않는지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님의 경우처럼 애매한 경우는 이 병원 저 병원 옮기시는 것보다는 한 곳을 정해놓고 증상이 심해질 때 마다 병원을 재차 방문하여 진찰을 여러 번 받음으로써 해결책을 찾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십습니다.

    유성엽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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