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기 증상
20살부터 둔부에 종기가 매년 1-2회 발생하였고, 매번 소독한 침과 한방용 부항기를 이용해 짜내는 식으로 제거했습니다. 이후 소독약바르고 거즈대는걸로 마무리하구요.
2. 동네 개인병원 내방 후
동네 개인병원 원장님의 조언에 따라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꾸준히 운동했고 둔부에는 더이상 생기지 않았습니다.
3. 현재
근자에 들어 성기주변의 양쪽 허벅지 안쪽살로 옮겨 왔는지 가끔 쌀알크기의 종기로 시작해 엄지손톱만한 크기로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면서 자리잡히더군요. 이 역시 저만의 제거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더러 저절로 없어지거나.)
4. 질문
생활에 불편은 전혀 없으나, 이 증상을 항문주위농양으로 봐야 하는지요? 그렇다면 외과적인 수술로 근본치료가 가능한지요? 결혼 후 신혼때 또 이러면 참 난감할듯 싶어서..
<두번째 질문..>
1. 증상
수면도중 항문주변에 가려움증이 생겨 손으로 만져보니 항문을 중심으로 양쪽 살에 도톰하게 먼가가 길게 자리잡혀 있네요.(항문쪽보다는 엉덩이살에 가까운 위치로 추정) 혹시 종기인가 싶어 유심히 만져봤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2. 현재
생활함에 있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출혈도 없고 배변도 잘 됩니다.
다만 샤워를 할때 만져보면 따갑다거나 통증이 있는건 아닌데 배변후 물로 씻을때 물이 닿으면 미세하게 쓰라린다는 점. -_-; 허벅지에 살많은 애들보면 걷다가 쓸려서 양쪽 허벅지에 긁어 부스럼생긴것 같은... 딱 그런 상황입니다.
3. 질문
항문주위농양인지 제가 수면중에 무의식적으로 긁어서 발생한 단순 피부염증인지 궁금합니다.
사진을 첨부해 보내드리면 좀 더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이쁜 그림이라고 보내드리기도 죄송스럽고 해서 이렇게 지면으로 문의올립니다.
첫번째 질문
엉덩이 부위에 치우친 점을 고려할 때 항문주위 농양이라기 보다는 둔부의 피부에 생긴 피부농양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피지의 배출이 막히면서 고여서 후에 고름이 잡히길 반복합니다. 심하면 큰 혹이 잡히면서 고름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둔부에 배농상처 투성인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이런 고름 주머니들이 마치 개미집처럼 연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때그때 배농하면 되지만 때로는 근본적인 근치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고 보다 나은 치료방침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질문
이 또한 항문보다는 엉덩이 부위에 치우친 점을 들어 첫번째 질문에 해당하는 병변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답변에서 개미집의 통로처럼 고름길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항문주위 농양 및 치루의 가능성도 있으니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