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4기 설명만 보면 4기 같습니다. 출산하면서 생겼고 밀어넣어도 다시 쉽게 나옵니다. 그런데 피는 한 번도 난 적이 없고 일상 생활에 불편함도 없고 통증도 없습니다. 피곤할 땐 약간 부어있는 듯한 느낌이 나지만 아주 가끔이구요. 그냥 뭔가 늘 나와있으니 대변 후 휴지로 닦으면 잘 안닦여 비데가 꼭 있어야 한다는 점이 유일한 불편함입니다. 그래서 약 6년을 수술할 생각을 못 했는데 (수술 후 많이 아프다는 글들을 봐서 무섭기도 하고요 ㅠㅠ) 용기를 내볼까 하구요...
통증/피 없는 치질도 있나요? 아님 그냥 피부꼬리일까요??
그리고 국소마취만 하나요? 여기 후기를 보니 수면마취를 했다고 해서요.
감사합니다!
4도 치핵이라고 해서 꼭 통증과 출혈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은 없지만 배변 후 뒷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면 수술이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국소마취 하에서 말끔히 제거하는 수술 후 다음날 오전에 큰 통증없이 퇴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