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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 후 항문이 좁아져 배변활동, 성생활 등 불편을 감수 중입니다.
3년 되어가는 데 진척이 없어서 수술로 해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 진료와 내시경 검사했는데 별 문제 없다고 하네요.
죽을병 아니면 별로 신경을 안쓰는 것 같습니다.
성형의 영역인 것 같아요.
항문 검사시 손가락 하나 들어가는 경도의 협착증이라고 생각이 되고, 굉장히 불편하고 아픕니다.
항문 입구에 피부가 오돌토돌하기도 합니다.
해결이 가능할까요?
"치핵 수술 후 항문이 좁아져서 배변활동 및 성생활에 불편을 감수"라고 기술하셨는 데, 수술 후 협착 진단은 집도의께서 판단하신 것인지요?
현재 배변곤란이 치핵 수술 후 협착때문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만성치열때문일 수도 혹은 출구형변비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현재의 불편함의 원인이 무엇인 지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급적, 집도의 선생님의 의뢰서를 가지고 내원하시면 진료 후 치료 방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